김하늘 양 빈소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
최 대행은 김 양의 영정을 향해 고개 숙여 묵념한 뒤 김 양의 아버지에게 조의를 표했다. 최 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대전의 김양 빈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최 권한대행이 하늘이 관련 보고를 받고 몹시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특히 하늘이 부모님께서 자녀를 잃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셨다는 것을 듣고 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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