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스트롯 眞’ 차별 대우에 서운함 토로… 눈물 납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갈수록 높아지는 ‘미스&미스터트롯’ 상금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도장 깨기 5탄 ‘가인이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 시즌1 진(眞) 송가인을 시작으로 시즌2 진(眞) 양지은과 시즌3 진(眞) 정서주 그리고 ‘미스터트롯’ 시즌2 진(眞) 안성훈에 이르기까지 사상 최초로 4대 진(眞)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모은다.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4대 천왕이 ‘미스쓰리랑’을 통해 모두 뭉친 것.
이후 역대 진(眞)들의 우승 상금 토크가 펼쳐진다. 그중 우승 상금으로 3천만 원을 받았다고 알려진 송가인은 “해가 지날수록 상금이 억 단위가 되더라. 엄청 속상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송가인은 한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낸 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당당히 진(眞)에 등극하면서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우승 상금 3000만원을 엄마 통장으로 바로 보내드렸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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