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의사 7명”…최재연, 집안 때문에 인기 폭발 (‘커플팰리스2’)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커플팰리스2’ 남자 7번 최재연이 훈훈한 비주얼과 직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싱글 남녀와 얼굴과 스펙, 결혼 조건이 공개됐다.
이날 ‘의사’ 키워드 트레인으로 남자 7번이 등장했다. 그는 ’60대에 과일 장사를 원한다’를 결혼 조건으로 걸어 눈길을 모았다. 얼굴이 공개되고 여자들은 “잘생겼다”, “내 스타일이다” 등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의 직업은 구강외과 의사로 연봉은 약 5,000만 원이고 친가에만 의사가 7명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많은 이의 주목을 받은 그는 10명의 여자에게 선택받았고, 약사인 18번 여자와 매칭됐다. 여자 18번은 남자 7번에게 히든 조건을 ‘앉아서 소변보길 원한다’라고 걸었다. 이에 남자 7번은 “지금도 그러고 있다. 우리 가족들이 다 그래서”라고 대답했다. 취향도 취미도 잘 맞은 두 사람은 이후 쌍방 매칭까지 성사됐다.
그런 가운데 여자 ‘고양이상’ 키워드 트레인에는 화제의 인물 모델 유혜원이 등장했다. 그는 화려한 비주얼로 남자들의 이목이 쏠리며 9표를 받았다. 유혜원은 1라운드에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고, 이유에 대해 “누군가를 만날 때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혜원은 3번 대기업 회사원 남자를 선택했다.
한편, 유혜원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져 있다. 또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터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Mnet·tvN ‘커플팰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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