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포기’ 전한길, 최후통첩 날렸다… ‘尹 탄핵’ 시 돌발행동 예고
전한길, 희생할 준비되어 있어
“尹 탄핵되면 국민 혁명 일어날 것”
“(탄핵 인용 시) 기꺼이 내 몸 던지겠다”
![출처: 뉴스1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8aecc3c6-e94a-4ac5-b4a1-a7459f8812a7.jpeg)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될 시,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한길은 지난 12일 공개된 뉴스1TV과의 인터뷰에서 “20,30세대가 절망할 생각을 하면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제 강점기 때는 고문 당하면서 독립운동을 했는데, 대한민국 살리는데 지금 우리가 고문당하는 건 아니지 않냐. 기꺼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헌재가 대통령 탄핵을 기각하면 다음은 혁명밖에 없다’라고 한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전한길은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출처: 꽃보다 전한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b5a5ff8b-cbcb-4249-aab8-d6fd2be6ecd3.jpeg)
그러면서 “제2의 4·19 혁명이 일어나지 않겠나 싶다”라고 예측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 “나는 굉장히 온유한 사람이다. 하지만 부조리하고 상식에 어긋난 것을 보면 분노할 수밖에 없다”라며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기꺼이 내 몸을 던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한길은 지난 6일 채널 A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오는 3·1절 서울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마지막 정치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집안에서 반발이 심했고, 폭탄 테러 등의 이야기가 있어 식구들이 불안해 했다고 전했다.
![출처: 꽃보다 전한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2a7a40db-c27b-4148-9dcc-dd388b26d247.jpeg)
전한길은 “아내가 밥도 안 주려고 하더라”라며 “국민 여러분이 우리 집사람 좀 설득해 달라”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8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3.1절까지만 집회에 나선다는 말을 취소한다. 대한민국이 바로 설 때까지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라고 정정했다.
전한길은 유명 일타 강사로 연봉이 무려 60억으로 알려졌으며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 “강사 연봉 60억 원을 포기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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