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경력’ 김종민, ‘♥11살 연하’에 전 재산 털렸다… 빈털털이
김종민, 모아둔 재산 없어
예비신부도 알고 있다
“번 거에 비해 나간 게 많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f3ab7faf-aacc-49e7-90bf-52fb9332a07c.jpeg)
김종민이 모아둔 재산이 없다는 사실을 밝히며, 재정 상황을 예비신부에게 모두 털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01회에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한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데뷔 후 25년 동안 쉴 틈 없이 많이 일했지만 모아둔 돈이 없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번 거에 비해 나간 게 좀 (많다). 투자 쪽으로 많이 하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ec6ca669-3ad8-49e0-a0bc-3ef500bc6f9b.jpeg)
이어 “투자한다고 PC방도 하고 고깃집도 하고 술 하는데 투자도 하고 주식도 이번에 안 좋았지 않냐”라며 “2차 전지에 넣어놨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되면서 싹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김종민에게 “예비신부가 재정상황을 아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다 알고 있다. 이미 다 털렸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김종민은 예비신부가 자신의 재정 상황을 알고 처음엔 의아해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민은 아직 무주택자임을 밝히며, “조금씩 돈을 모아 집을 사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34e56e16-d8d9-498a-a140-47d52635af81.jpeg)
이에 김구라는 깜짝 놀라며 “이제 사려고?”라고 당황했고, 문세윤은 “열심히 벌면 되지”라며 김종민을 향해 위로를 건넸다.
김종민은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축의금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며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사실 옛날부터 많이 뿌리긴 했다”라며 “적자가 나더라도 와서 식사하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재석이 1부 사회를 맡고 조세호와 문세윤이 2부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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