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이시안과 달달함 과시… “모든 날이 행복했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4’에서 최종 커플이 된 육준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육준서는 개인 채널에 최종 커플이 된 이시안과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끌어안은 상태였다. ‘솔로지옥 4’ 출연진 전원과 바다 앞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육준서는 “안녕하세요, 육준서입니다.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진심으로 모든 날을 보냈습니다. 진심 어린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 살면서 또 얼마나 찾아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육준서와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한 이시안도 개인 채널을 통해 소감을 알렸다. 그는 “한여름 밤의 꿈같던 지난여름 너무나 큰 추억과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멤버들 모두가 매 순간 마음을 다하며 울고 웃으며 만든 추억, 반년이 지나 모여도 추억에 잠겨 수다 떨기 바쁩니다.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시안은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온 인물이었다. 인형 같은 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많은 남성 출연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출연자 장태오, 육준서, 김정수 세 명에게 선택됐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이시안은 최종 선택 직전 육준서에게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 육준서”라며 마음을 고백했고, 마지막 선택에서도 육준서를 지목했다.
이시안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애를 이어가고 싶고, 공개 연애도 하고 싶다”라고 밝혀 현재까지도 두 사람의 마음이 똑같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솔로지옥 4’는 지난 11일 종영했다. 최종 4커플이 탄생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육준서, 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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