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금지’ 유승준, 성룡이 살렸다…존경심에 “우리 큰 형님”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유승준의 자신의 계정에 “우리 큰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유명배우 성룡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에서 성룡은 유승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유승준은 밝은 미소를 보였다.
앞서 유승준은 성룡과 손잡고 세계 무대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성룡의 엔터테인먼트 JC 그룹과 7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유승준이 전속 계약을 맺을 당시 “유승준이 세계 시장에서 액션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유승준은 뛰어난 댄스 가수이고,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며 중국어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할리우드로 진출할 수 있는 조건이 아주 좋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룡이 직접 자신의 회사에 데려와서 키운 후배는 현재 유승준이 유일하다”라고도 언급한 바 있다.
1976년생인 유승준은 지난 1997년 데뷔 이래 ‘나나나’, ‘열정’, ‘연가’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정상의 솔로 아티스트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2년 공연을 목적으로 출국한 뒤 병역 의무 회피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재외동포 비자를 통해 입국하고자 한 유승준은 총영사관이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행정소송을 제기, 지난 2023년 11월 30일 상고심 끝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판결에 따라 유승준이 비자를 신청할 경우 정부가 발급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만 한다.
그러나 재판 결과와 별개로 유승준에 대한 법무부의 입국 금지는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유승준은 2남 2녀와 함께 대가족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다. 또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자녀들과 본인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유승준 공식’, 유승준
댓글1
병역기피자ㅋ 그리고 꼬꼬무 보니까 성룡도 과거가 깨끗한 사람이 아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