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휴직•복직땐 학생에게 허락 받아야..” 하늘이법 초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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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심의위원회에 질병 심각성을 판단할 의사와 더불어 교사의 실생활·건강 상태 등을 자주 지켜봤던 학생, 동료 교사, 가족의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에도 보듯이 진단서 발급 과정에서 의사가 도덕성 또는 책임감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도 들고, 또 의사들이 환자의 실생활을 제대로 모를 수도 있다”며 “의사가 모든 실생활을 쫓아다니면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주변에서 지켜보는 학생과 동료 교사, 가족 등이 꼭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1
너무나도 딸아이가 가슴에 묶어서 가는모습이 슬픈네요. 저도 자식이 잇셔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