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무슨 일?…환자복 입었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나란히 병원으로 향했다.
13일 미나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 처음으로 입원해서 건강검진. 작년까지는 2년에 한번 검진했는데 이번엔 1년 만에 검진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50대가 훌쩍 넘어 앞으로는 1년마다 건강검진을 할 예정이라는 미나는 “부부가 같이 입원하니 힐링 되고 좋다. 직원분들 간호사님들 다 너무 친절하시고 주사도 안 아프게 놓아주시고 저희를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병원 침대에 누워 검진을 기다리고 있다. 미나의 손을 잡은 류필립은 “많이 아프면 안 된다”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류필립 역시 환자복을 입고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둘이라 든든한 듯”, “건강검진 날두 미모는 열일 하네요”, “언니 왜 점점 어려지세요?”, “필립씨 정말 쏘 스윗”, “건강검진은 잘 받았나요”, “건강건진은 매번 할 때마다 무섭죠”, “누워서 찍었는데 왜 피부 좋은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출신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최근 미나는 류필립 누나 수지와 함께 다이어트 숏폼 영상을 찍으며 활약하고 있다. 수지는 5개월 만에 53kg 감량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한 미나는 “한 달에 1000만 원을 벌었다”라며 숏폼 콘텐츠 수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미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