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밀어 붙여” ‘12·12 군사반란 부대’ 투입 계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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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사태를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에 대한 저항 발생 시 서울에서 가까운 9사단·30사단 등을 동원할 계획을 세운 정황이 드러났다.
13일 한겨레가 확보한 노 전 사령관의 70쪽짜리 수첩을 보면 ‘역행사 대비’라는 문구와 함께 “전담(민주당 쪽)”, “9사단 30사단”이라고 적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뒤 야당을 포함한 국민적 저항이 있을 경우를 ‘역행사’로 부르며 육군 제9보병사단과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동원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댓글2
국방장관말도안듣는데... 또뭘 선동하려고?
슈퍼로찌
계엄령 선포 하는사람 이나 밀어 붙이는 사람이나 머가 다르냐 ㅋㅋ 둘다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