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며들었네” 24기 옥순, 악플러도 사로잡은 마성녀…’소름’ 댓글 공개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악플러와 설전을 벌인 가운데, 강철 멘탈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쓰는 목적이 나랑 별 보러 가고 싶었대. 사실은 옥며든거야. 어안이 벙벙하네”라는 글과 함께 악성 댓글을 전시했다.
한 누리꾼은 “스토킹 범죄가 왜 일어나는지 알겠죠? 여지를 주면 개중에는 돌변한다. 네 잘못도 있다. 별보러 가자 할 때부터 알아봤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옥순은 “응 내 지분이야 넘보지 마라”라고 답글을 달았고, 누리꾼은 “뭔 지분이야 상또라이” “찐따들에게도 구애하고 다니는 옥순 잘 봤다”라며 비아냥거렸다.
다른 누리꾼들과 설전이 계속되자 해당 누리꾼은 “여자 탓 말고 옥순 탓으로 돌렸다”라고 한 발 물어섰고, 결국 “그럼 같이 별이나 보러 갑시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이를 본 옥순은 “악플 쓰는 목적이 나랑 별 보러 가고 싶었대. 사실은 옥며든거야.. 어안이 벙벙하네”라며 황당해했다.
앞서 옥순은 “플러팅하고 다니니 찐따들이 모여드는 것”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줄 아는 게 웃음벨이다. 영철에게 거절당하고 긁힌 거 고소하다” 등의 비난 댓글에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꼬인다. 존예(매우 예쁜 여자)의 삶을 모르겠지”라며 맞받아친 바 있다.
또 “마음에도 없는데 (남자들) 이용해 먹는 거냐”는 댓글에는 “남자들이 행복하다고 하지 않나. 부러우면 들어와라. 환영한다”고 응수했고, 가정환경을 비하하는 조롱성 댓글에는 “부모님 능력도 능력이다. 넌 모르겠지”라고 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옥순은 영수, 영호, 영철, 영식, 상철의 표를 받으며 사상 초유의 5대1 데이트를 진행, 역대급 인기녀로 떠올랐다.
1988년생인 옥순은 올해 나이 37세로 직업은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그가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옥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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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울리는 남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