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영지 이어 ‘더 시즌즈’ 새 MC 발탁…”포부 대단해” [공식]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이영지에 이어 ‘더 시즌즈’를 이어갈 새 MC로 나선다.
14일 KBS 측은 ‘더 시즌즈’의 새 MC에 박보검이 발탁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더 시즌즈’는 배우 박보검이 새 시즌 MC를 맡게 되어,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이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보검이 진행하는 ‘더 시즌즈’는 오는 3월 14일에 첫 방송되며, 방송 예정일인 화이트데이에 걸맞은 특집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프로그램 제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KBS ‘뮤직뱅크’ 및 ‘뮤직뱅크 월드투어’ 등에서 MC 경력을 쌓았고, 다양한 무대에서 피아노와 보컬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더 시즌즈’는 새 시즌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엠씨 선정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파격적으로 ‘더 시즌즈’ 최초로 당대 최고의 배우 MC와 함께하게 되었다. 박보검의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으며, ‘더 시즌즈’에 출연하는 뮤지션들과 그들의 음악이 빛날 수 있도록 MC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가 대단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박보검이 ‘더 시즌즈’ 새 시즌을 이끌어가며 어떤 역량을 발휘해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