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심경 밝혔습니다
‘전현무계획2’ 17회 방송
전현무, 홍주연과의 열애설 언급
“미안하다는 생각이 제일 처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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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20살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최다니엘과 만나 ‘춘천 닭갈비 찐 맛집’을 찾아 나서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강원도 춘천에 나타난 전현무는 “닭갈비 진짜 강자를 찾아보자!”며 곽튜브와 최다니엘을 이끌고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시민들에게 맛집 추천을 받던 중 전현무는 “춘천 홍보대사이자 춘천 사위인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로컬 맛집도 있다”며 알베르토 몬디가 강추한 32년 전통의 닭갈비 맛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지금은 보기 힘든 ‘은색 철판’과 ‘닭내장’ 메뉴를 발견해 신기해했다. 이후 주문한 요리를 기다리면서 대화를 나눴다.
닭갈비가 다 익자 세 사람은 감탄과 함께 폭풍 먹방에 돌입하고, 그러던 중 전현무는 갑자기 최다니엘에게 “그래서 어떡할 건데, 결혼!”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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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도 “연애 프로그램도 하셨지 않나?”라며 ‘최다니엘 몰이’에 가세했다. 당황한 최다니엘은 ‘연프’ 상대였던 일본 배우 카호에 대해 “(카호가) 한국 올 때 간간히 만난다”고 답했다.
하지만 곽튜브는 이에 멈추지 않고 “(카호와) 친구냐? 가능성이 있냐?”고 캐묻고, 전현무 역시 “한순간도 설렌 적 없냐”며 떠봤다.
그러나 ‘열애설’ 질문의 화살은 전현무에게 돌아왔다. 곽튜브가 “최근 스무 살 연하의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났는데 (자신의) 열애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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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그 친구(상대방)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제일 처음 든다”고 사과한 뒤,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20살 연하‘의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5월 결혼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
당시 3월 결혼설로 축하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는 전현무에게 박명수는 “그럼 5월에 (결혼)하자”라고 권유했고, 전현무는 “좋다”라고 대답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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