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30kg 감량 후 생긴 변화 “모델 데뷔”
[TV리포트=이혜미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달라진 삶을 전했다.
최준희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70kg 돼지가 -30kg 살 빼고 성형까지 뚝딱 하면 생기는 일=모델 데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최준희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이어트 전 최준희가 통통한 얼굴과 밝은 미소로 천진한 매력을 뽐냈다면 감량에 성공한 최준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런웨이에 오르며 한층 당당해진 매력을 뽐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투병 여파로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으나 40kg대로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준희는 “비포는 얼굴이나 몸이나 꽤나 충격적임”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거듭 감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국민배우 최진실의 딸로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최준희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많지만 나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도 나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준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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