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피라미드 관광 중도 포기…이유는? (독박투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목 디스크 통증으로 인해 피라미드 관광 도중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김대희와 김준호, 홍인규는 15일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집트 여행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피라미드를 마주한 독박즈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홍인규와 김준호는 현지 가이드에게 “진짜 대박이다”라고 감탄하며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쿠푸왕 피라미드 내부 관람에 나선 김준호는 좁은 통로를 오르다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슬리퍼로 오르막길을 오르던 그는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무사히 관광을 마친 독박즈는 여운을 간직한 채 파노라마 뷰 포인트로 이동했다.
기자 3대 피라미드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독박즈는 피라미드 입장료를 두고 ‘오징어 게임’을 시작했다. 앞서 김준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논개 작전을 계획했던 독박즈였지만, 유세윤의 배신으로 발각되고 말았다. 김대희의 수상한 행동을 캐치한 김준호는 “아픈 사람을 두고 짜면 어떡하냐. 좀 잘 짜든지 너무 대놓고 했다”며 어이없어했다.
낙타를 타고 스핑크스에 도착한 독박즈는 큰 조각상이 발견된 자리에 소원을 빌기로 했다. 홍인규는 “저는 3독이라 독박 안 걸리게 해주세요”라고 기원했고, 김준호와 김대희는 장동민의 최다 독박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스핑크스를 보게 된 독박즈는 MZ샷 촬영에 나섰다. 기념사진 촬영까지 마친 독박즈는 점프 샷 게임으로 입장료 및 낙타비 독박게임에 임했다. 장동민과 독박자 결정전을 펼친 김준호는 맨발 투혼으로 독박을 피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채널S, K·star, AXN에서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니돈내산 독박투어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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