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다이어트 의지 활활 “출산 후 자신 없어져…이제는 관리해야” (승아로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털어놓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16일 윤승아의 온라인 채널 ‘승아로운’에선 ‘아침부터~저녁까지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승아의 다이어트 식단이 담겼다. 윤승아는 운동을 가면서 “한 10일 뒤쯤에 중요한 촬영들이 있고 해서 마음먹고 해볼 것”이라며 “저의 목소리에서 마음먹는 게 느껴지지 않나. 2주가 안 되는 시간 동안 몸의 변화,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는 출산을 하고 나서 뭔가 자신이 없는 거다.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고 얼굴도 뭔가 예전 같지 않은 느낌에 원래 거울 안 보는 스타일이긴 한데 더 안 보게 되고 조금 자신한테 자신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새해 프로젝트를 말했는데 2주간의 기록 한번 남겨보려고 한다”라고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윤승아는 “저녁은 간단하게 먹을 거고 오빠랑 운동도 하루 했다. 안 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라며 “사실 관리를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이제 해야 될 것 같아서 피부과 관리도 다니고 유튜브 보니까 점점 턱이 두 개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마사지도 다니고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윤승아는 “매일 운동한지 5일 정도 됐는데 대단히 몸무게가 바뀌거나 한 것은 아닌데 저와의 싸움인 것 같다”라며 점심 식단에 대해 언급했다. 윤승아는 “점심은 무조건 한식을 거의 먹는다. 점심에는 먹고 싶은 음식들을 편하게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10일 째 다이어트를 이어온 윤승아는 아침 일찍 운동을 하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는 운동시간이 늦었다며 “엄마의 삶은 이런 것이지 않나”라며 “어제 잘 때 원이가 잠들기 직전에 볼에 뽀뽀를 해줬는데 눈을 감고 행복한 느낌으로 씩 웃더라. 그래서 저도 어제 너무 행복했다”라며 엄마가 힐링하는 순간을 언급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2015년 결혼에 골인, 지난 2023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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