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광대수술 부작용.. 생니 뽑는 고통”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치주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송은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 라이브 마치고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펜치로 치아를 뽑고 뜯는 것 같은 통증. 약 먹고 밤새 못 자고 바로 치과 갔더니 치주염이라고 한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입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다. 보통 미니쉬나 라미네이트 시술을 하면 3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해줘야 하는데 내가 광대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리니 1년 4개월 동안 스케일링을 못해서 결국 염증이 생겼고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며 상세한 현 상태를 전했다.
이어 “너무 아프다. 일단 스케일링을 하고 월요일 오전에 잇몸 치료를 해야 한다. 통증 중에 치통이 정말 견디기 힘들다던데 돌아버릴 정도의 통증”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아울러 “여러분들도 스케일링 자주하시라. 그래도 나는 치실을 매일 사용해서 이 정도이니 꼭 치실도 하셔야 한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앞서 김송은 지난해 2월 광대뼈 축소수술과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며 전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주변에선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오히려 부기 있을 때가 훨씬 더 어려 보였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옆에서 볼 때 제일 마음에 든다. 만족도 100%다.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60대였으면 못했을 것”이라며 소감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송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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