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건물주’ 손연재, 럭셔리 돌잔치로 행복한 근황…”바른 아이로 키우겠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아들의 돌잔치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16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복을 입은 손연재와 그의 남편, 첫돌을 맞은 아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또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한복을 입은 손연재가 아들과 남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들을 쳐다보는 손연재의 눈빛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돌잔치가 진행되는 돌상 배경과 수국 장식이 가득하게 꾸며진 식사테이블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가 너무 예쁘다”, “축하해요 예쁜 가족 부러워요”, “한복이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기쁜 소식도 들려왔다. 손연재는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의 소속사 더시드 컴퍼니는 “손연재 선수가 최근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와 신생아과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 맞다”라고 알렸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개인종합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뒤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손연재는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2024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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