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뜸했던 ‘아저씨’ 원빈, 故 김새론 비보에 빈소 달려와… 먹먹
원빈, 故 김새론 빈소에 근조화환 보내
영화 ‘아저씨’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안타까운 비보에 동료 연예인들 추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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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이 향년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했던 원빈이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애도를 표했다.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故 김새론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故 김새론의 빈소에는 영화 ‘아저씨’에 출연해 깊은 인연을 맺었던 원빈의 근조화환이 들어섰다.
원빈이 보낸 근조화환에는 ‘이든나인 원빈 이나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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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故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아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故 김새론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으며 일명 ‘아저씨 아역’, ‘원빈의 소녀’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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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故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새론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했다.
김새론과 생전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던 배우 김보라와 공명, 가수 FT 아일랜드 등도 그의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 추모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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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참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