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열애설’ 유혜원, 방송 나가자마자 브랜드 론칭…’홍보성 출연’ 논란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빅뱅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유혜원이 자신만의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유혜원은 자신의 계정에 “제가 지금껏 20대를 모델일로 시작하다가 공구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브랜드와 함께 제작도 해서 콜라보도 해 보고 덕분에 사랑도 과분하게 받아 큰 용기를 얻어 저의 취향이 가득 담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색조브랜드와, 이너뷰티 브랜드를 제가 함께 준비하고 있어요 너무 떨리면서 론칭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거든요. 사실 뒤에서 남 모르게 열심히 준비하고 달리고 있었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현재 유혜원은 Mnet ‘커플팰리스 2’에 출연 중인데, 유혜원이 자신의 계정에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한 소식을 전한 것은 ‘커플팰리스 2’가 방영 중인 시점이다. 이에 대해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고 있다. 출연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받았지만, 유혜원은 오히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유혜원은 ‘커플팰리스 2’에서 참가자로 등장해 자신이 원하는 결혼 조건을 밝힌 바 있다. 이때 유혜원은 “우리 집에 월 300만 원씩 줘도 이해해 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등장했다.
또 방송에서 “연봉 1억 5천만 원, 자산 2억을 모았다”라고 공개하면서 “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최대한 노력하는 K장녀”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전의 승리와 허웅의 열애설을 의식한 듯 “나쁜 남자와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를 만났다”라며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 하고 싶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유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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