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알바 많이 해봐야…’서준맘’ 캐릭터도 알바 경험에서 나와” (안녕하세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삶의 능력치를 올려준다며 많이 경험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박세미의 온라인 채널 ‘안녕하세미’에선 ‘[-20kg 다이어터] 다 퍼주는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세미가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담겼다. 박세미는 능숙하게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다이어트 식사를 만드는 모습.
박세미는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에 대해 “진짜 꼭 해 드시라.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하며 적극 권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런 것 때문에 집이 가난하고 힘들어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던 것에 대해서 후회가 없는 거다. ‘아르바이트 하기 싫다, 그런데 돈은 벌어야 한다’ 하는 분들은 그냥 일어나서 한번만 해보시라. 왜냐하면 제가 이런 샌드위치를 어떻게 뚝딱뚝딱 만드느냐면 아르바이트 할 때 다 배운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카페 아르바이트 할 때 루꼴라 샌드위치를 팔았다. 근데 거기 재료 내가 대충은 아니까 나머지는 응용해서 만들면 된다. 과일도 처음부터 잘 깎은 게 아니라 카페 아르바이트 할 때 백날 사과주스 나가가지고 사과 썰어대니까 잘 깎고 키위 주스 썰어대니까 키위 잘 썰고 돈 벌면서 능력치가 올라가는 거다. 물론 힘들고 스트레스 받겠지만 그런 마인드로 하라는 소리”라고 조언했다.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도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돌잔치 아르바이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알바 등 다 그런데서 (경험하며) 나온 거다. 강아지를 괜히 잘 키우겠나. 대형견 카페 아르바이트도 했다. 사람은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라며 “내 신세가 어쩌고저쩌고 한탄하지 말고 그만큼 능력치가 생기게 된다”라고 아르바이트 경험이 삶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안녕하세미’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