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 출신 女배우, 이렇게 자랐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어린이 걸그룹 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가 정변의 정석을 보여줬다.
16일 이영유는 개인 채널에 “피팅룸만 들어가면 나오지를 못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피팅룸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이영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유는 바디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부터 성숙미를 강조한 민소매 원피스, 미니스커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착용하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어떠한 패션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이영유의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유는 과거 ‘컬러링 베이비 7공주’로 활동하던 어린 시절이 무색할 정도로 폭풍성장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갓영유 여신영유”, “다시 가수로 활동은 안 하시는가요?”, “옷 너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3년 SBS 오픈 드라마 ‘남과 여’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영유는 2000년대 어린이 걸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센터로 활약, ‘러브송’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불량가족’, ‘밤이면 밤마다’, ‘태양을 삼켜라’, ‘여왕의 교실’, ‘그렇고 그런 사이’, 영화 ‘허브’, ‘맨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05년, 2013년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에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이영유, ‘러브송’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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