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홍주연, ’20살 연상’ 전현무 열애설에 ‘딱 한마디’
홍주연, 전현무와의 열애설 언급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부담스러워
“연애란 조용히 몰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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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 아나운서가 ’20살 연상’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부담스러운 내색을 비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과 신입 아나운서 3인방의 숙직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인은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몰고 있는 홍주연을 향해 한 마디 던졌다.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네 연애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 많더라”라고 말하자, 홍주연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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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주연은 “부담스럽다. 연애란 자고로 조용히 몰래 하는 것”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모든 게 다 비밀이냐. 대체 결혼은 언제 할 거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주연과 전현무의 열애설은 지난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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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이 열애설의 시초는 지난해 방송에서 홍주연이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크게 번졌다.
그 이후로 전현무는 끊임없이 홍주연을 언급하며 “사귄 지 한 달 됐다”, “결혼은 5월에 한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짜 사귀는 것도 아닌데 너무 우려먹는다”, “전현무는 너무 상대를 생각 안 하는 듯”, “가짜 열애설 지겹다” 등 피로감을 느낀다는 비판이 솟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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