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결국 응급실 갔다…”고름 차서 커져”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입안 염증으로 고통받는 일상을 전했다.
18일 김송은 자신의 계정에 “주말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잇몸치료하러 치과 가서 마취주사 맞고 보는데 치아 치석으로 인한 염증이 아니라 잇몸에 낭종이라고 해서 큰 병원 가보라며 소견서를 써주셨다”라며 “치과에서는 구강외과 가서 잇몸을 절개해서 낭종 뿌리를 제거해야 될 수도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병원 응급실에서 외래 예약을 했다는 그는 “오전에 치과에서 입천장 고름을 어느 정도 짰는데 다시 고름이 차서 또 커졌다”라며 현재 상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 치 앞을 모르기에 낮아지게 되고 담담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지나간다. 우리 친정언니는 혹시 암 아니냐며 선생님 붙잡고 눈물 흘릴랑 말랑 호소. 저는 괜찮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뜩 부어있는 김송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송의 근황을 본 이들은 “언니 아프지 마요”, “그래도 치료할수있어 다행이네요”, “치료할수있어 다행이네요”, “아프면 서러운데”, “얼마나 아플까요”, “기도하겠습니다”, “빨리 회복되기를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출신 강원래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1명이 자녀로 있다. 결혼 전 강원래는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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