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초5 아들 방에 ‘개인 화장실’ 초호화 주택… 재산 보니 깜짝

배우 겸 사업가 정준호
골프클럽 안에 지은 집 공개
“자녀 국제학교 때문에 지어”

배우 겸 사업가 정준호가 골프클럽 안에 지은 자신의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뚜벅이부동산’에는 “대한민국 대배우 “정준호” 연예인 집 최초공개, 와 뷰 미쳤다..골프장 안에 살면 어떤 기분이에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출연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신의 단독주택을 소개했다.

그는 직접 하나하나 신경쓰며 단독주택을 건축했다고 전했다. 집은 지하, 1층, 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은 3면 통창으로 골프장 뷰를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었으며 단독으로 사용하는 지하주차장에는 차 6대 주차가 가능했다.

정준호는 “본집은 서울 대치동에 있고 여기는 이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안에 있는 단독주택이다. 애들이 초등학교 5학년, 6살이다. 내년 말 정도부터 여기 인천에 있는 국제학교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집을 지어서 애들 공부시키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방 2개가 있었다. 특히 아들 방에는 전용 화장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아들 방에 대해 “남자로서 큰 꿈, 야망을 갖고 저 멀리 바다와 그 너머의 제조공장이 돌아가는 것도 보고 그런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준호의 집은 국내에서 회원권이 가장 비싼 골프클럽인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내에 위치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송도 잭니클라우스 내 아너스 117주택은 총 공급면적 16만 7,000여㎡에 179필지(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 규모로 조성, 일반분양 9일만에 완판됐다.

한편 정준호는 지난 2011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결혼해 슬하에 2014년생 아들, 2019년생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배우 활동 외에 사업을 꾸려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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