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역대급 프로모션 진행…”넷플릭스 1위 드라마답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오징어 게임’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 코리아 계정에는 프로모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7일, 넷플릭스 코리아의 공식 계정에 전 세계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프로모션 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영희와 핑크 가드, 비행 마일리지 역대 최고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오징어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게임의 진행 요원 일명 ‘핑크 가드’들이 전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것이 영상에 담겨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1위답게 엄청나게 밀어주네요”, “시즌1을 크게 재미를 늦기지 못해서 시즌 2는 아직 안 봤지만 이 영상을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웅장해집니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첫 주 전 세계 4억 8,760만 시간 시청이 집계되며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혔다. 지난달 ‘제82회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제30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3’은 다가오는 6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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