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앰버서더’ 사나, 리블리한 공항 패션으로 감각 뽐내
[TV리포트=조은지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인형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인천 국제공항에 등장했다.
2월 17일 오후, 트와이스 사나가 ‘PRADA Singapore ION Reopening Event’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사나는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세련된 공항 패션 룩을 선보였다.
이날 사나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브랜드 프라다 제품으로 알려졌다. 평소 프라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사나는 화이트 색상의 후디에 블랙 스커트를 코디하여 깔끔하면서도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찰떡인 룩을 보여줬다. 팬츠 리스 룩으로 화제가 됐던 사나는 또 한 번 짧은 스커트로 그때를 연상케 했다.
블랙 색상의 구스다운 패딩을 착용하여 트렌디하면서도 스포티한 사나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사나의 구스다운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벨벳 소재인 점이 특징이다. 또, 프라다의 상징인 에나멜 금속 삼각 로고가 포인트로 잡힌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구스다운 패딩이다.
여기에 가죽 로퍼 힐과 블랙 버클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완성도 높은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심플한 아이템이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나만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사나는 지난 2015년 10월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데뷔곡 ‘OOH-AHH하게’를 시작으로 ‘Cheer Up’, ‘TT’, ‘Signal’ 등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정상 걸 그룹의 명성을 이어왔다. 특히 사나는 ‘Cheer Up’의 킬링 파트로 꼽히는 ‘샤샤샤’를 담당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현재 사나는 다양한 프로그램 MC 및 개인 활동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였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