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부’ 아이린, 사업가 ‘♥예비신랑’ 공개…눈에서 꿀 떨어지네
[TV리포트=김선경 기자] 모델 아이린이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아이린은 자신의 계정에 “신부 모드. 공식적으로 프린트 중! 결혼식 2월 커버를 공유하게 되어 기대된다. 이 순간을 이렇게 마법처럼 만들어준 놀라운 팀에게 무한한 감사를”이라는 영문의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한 웨딩 화보 속 아이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의 품에 안겨있다. 우아하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그는 환한 미소로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속 예비 신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듬직한 뒷모습과 손 등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아이린은 “당신은 정말 잘 해냈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지난달 30일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소중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 이번 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린의 예비 신랑은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모델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아유미, 안혜경, 박가령 등에 이은 10번째 기혼자가 되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린은 2012년 모델 데뷔 이후 국내와 미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미국 타임지 선정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10인’과 포브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30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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