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공공장소서 남친과 ‘이것’ 하다 경찰 체포… 경악

드류 베리모어, 과거 고백
노상방뇨하다 구금당해
“공공장소에서 소변봤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노상방뇨를 했다가 경찰에 의해 구금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의 외신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가 최근 방송된 ‘드류 베리모어 쇼’를 통해 이 일화를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는 “과거 벡(Beck) 콘서트장에서 너무 급한 나머지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본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함께 있던 남자친구 루크 윌슨과 함께 적발돼 경찰에게 구금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 순간 너무 창피했다”라며 “우리 둘 다 각각 몸수색을 당하고 잠시 구금됐다. 다행히 경고를 받고 풀려났지만,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앞서 드류 베리모어는 2022년 드류 베리모어 쇼를 통해 과거 루크 윌슨과 열애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루크 윌슨과 나는) 공개적인 연애였으며, 우리는 어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1994년 바텐더 제러미 토머스와 결혼 후 이혼했으며, 2001년 7월 코미디언 톰 그린과도 결혼 후 같은 해 12월에 이혼했다.

그는 2012년 윌 코펠만과의 세 번째 재혼으로 두 딸을 낳았으나, 두 사람은 결국 2016년에 이혼했다.

현재 드류 베리모어는 2017년부터 글로벌 기업인 Messa Group의 부회장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허친슨과 교제 중이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1975년생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어 주목받는 아역스타로 발돋움했다.

그 후 영화 ‘베트맨 포에버’, ‘스크림’, ‘미녀 삼총사’, ‘첫 키스만 50번째’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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