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가, 13년간 숨긴 ‘억만장자 남친’ 들켰다…”396억 집에서 동거 중”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대만 배우 유용가가 13년간 숨겼던 남자 친구의 정체를 들켰다.
1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따르면 유용가의 남자 친구가 억만장자라고 전했다. 유용가는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13년째 연애 중이다. 유용가는 애인의 정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사적인 파티에 참석하며 정체가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유용가의 남자 친구는 1억 위안(한화 약 198억 원) 이상의 순자산을 가진 기업인으로, 해당 매체에 의하면 2억 위안(한화 약 396억 원) 이상의 집에서 두 사람은 동거 중이라고 한다. 그들은 장기 연애임에도 애정전선에 큰 이상 없이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고 전해졌다.
유용가의 측근에 따르면 그의 남자 친구는 45세 정도의 나이지만, 겉모습은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동안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를 단정하면서도 매력적인 외모에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사업가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는 일본 체인 커피 브랜드 ‘%ARABICA’의 대만 대리점 주주로 알려졌다.
더하여 이티투데이는 지난달 유용가와 그의 남자 친구의 파파라치 사진들을 공개했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타이베이시의 한 백화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 기자회견을 진행한 유용가는 행사가 끝난 후 운전기사가 몰고 온 메르세데스에 탑승해 고급 아파트로 떠났다.
유용가는 기자회견 후,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택시를 타고 미슐랭 식당에 방문했다. 그곳은 중고가의 식사와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기에 많은 유명인이 파티를 여는 곳으로 알려졌다. 유용가의 남자 친구는 먼저 그 식당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친구를 마중 나가기 위해 식당 밖으로 나서는 남자 친구의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유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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