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 막스마라, 세바고와 봄맞이 ‘프레피 룩’ 선보여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이탈리안 쿠튀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가 미국의 슈즈 브랜드 세바고(SEBAGO)와 함께 ‘위크엔드댄 레더 페니 로퍼’를 공개했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와 세바고의 협업은 이번 2025년 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동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이번 위크엔드 막스마라 X 세바고 캡슐 컬렉션 제품은 1950년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교복 스타일의 ‘프레피 룩’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이끌었던 세바고의 아이코닉한 ‘댄 페니 로퍼’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한 ‘위크엔드댄 레더 페니 로퍼’ 제품이다.
수공예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시즌리스 클래식 아이템은 부드러운 브러시드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안감이 없는 비프롤 갑피, 가죽 안감, 내구성이 뛰어난 천연 가죽 밑창과 몰드 러버 힐로 구성되어 있다.
로퍼 가장자리에 있는 마이크로 스터드 장식과 측면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나비 스터드가 포인트이며, 탈부착할 수 있는 태슬이 스타일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데일리 룩의 무드에 맞춰 태슬을 이용하며 신발까지 느낌을 살리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색채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은 일상에서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고, 브라운 컬러의 경우 봄의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에 맞춰 착용하기 좋다.
전통과 모던함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실루엣으로 독특한 반항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2025 S/S 위크엔드댄 레더 페니 로퍼 제품은 2월부터 국내 매장 및 한국 위크엔드 막스마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위크엔드 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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