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둘째… 유재석♥나경은 딸, 폭풍성장 근황
7년 전 오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차지했던 연예계 이슈를 알아보자.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유재석♥나경은, 8년 만에 둘째 임신”
2018년 2월 19일,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2008년 7월 결혼한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2010년 첫째 아들 지호 군 출산 후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2018년 10월 19일 사랑스러운 딸 나은 양을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당시 유재석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현재 유재석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아내 나경은, 두 자녀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가족 바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서진이 유재석에게 자녀들의 나이를 묻자 유재석은 “이제 중학교 2학년. 한 명은 아직 초등학교 1학년 안 됐지.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라며 훌쩍 큰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나도 집에 가면 나은이가 제일 반겨줘”라며 둘째 딸 생각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SBS의 ‘런닝맨’과 ‘틈만나면,’ 두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국민 MC’ 유재석은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품에 안으며 20관왕이라는 대한민국 예능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나경은은 2010년 첫 아들 지호 군을 품에 안은 뒤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라며 2013년 MBC를 퇴사했다. 퇴사 이후 나경은은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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