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위기’ 윤 대통령, 부끄러운 진실 파헤친 영화 나온다…”모두가 알아야” (‘4월의불꽃’)
[TV리포트=진주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윤석열을 옹호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 논란부터 구속되는 이야기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끄러운 부정선거 사건을 다룬 영화 ‘4월의 불꽃’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의 불꽃’은 ㈜레드 파노라마의 송영신 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최종 편집을 마무리한 상태다. 이르면 4월 개봉 예정이며, 오는 3월 15일 VIP 시사회 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배우 정희태가 한국 역사의 부끄러운 진실을 알리고, 바른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출연료를 삭감해서라도 출연을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배우 조은숙과 조재윤 또한 뜻을 함께하며 출연료 삭감을 감수하고 출연을 결심해 영화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최근 김건희 여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주목받으며,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가 두 대통령의 역사적 사건을 다룬 ‘4월의 불꽃’을 선보인다는 소식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과 연출, 감독을 맡은 송영신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의 계엄사태로 MZ세대들까지 거리로 나와 시위를 하는 모습들을 실제로 보면서 이 영화를 반드시 제작해 MZ세대들에게도 과거 이승만의 부정선거와 윤석열의 의혹에 대해 더욱 알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중 윤석열을 옹호하는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개봉한다. 이어 ‘4월의 불꽃’도 맞물려 극장과 티빙, 디즈니+,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라이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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