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티아라 효민, ‘유명 투자사 임원’과 백년가약…”준수한 외모 자랑”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박선영)이 오는 4월 결혼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랑의 정체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처음 효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글로벌 투자회사 임원을 지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덧붙여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효민은 사생활을 보호를 위해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예식도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프라이빗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을 신라호텔로 택한 것도 철저한 보안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효민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며, 많은 팬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Bo Peep Bo Peep’, ‘Roly-Poly’,’Lovey-Dove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했는데, ‘팔로워’ ‘달콤한 유혹’ ‘첫 번째 남자’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셀럽 뷰티 플러스’ ‘뷰티타임’ ‘수상한 검증단-가봐야 알지’ ‘직진의 달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지난해 10월에는 배우 함은정, 큐리, 지연과 함께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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