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태교여행 중 행복한 근황…”아찔한 D라인”
[TV리포트=진주영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남편 임현태와 함께한 발리 태교여행 근황을 전했다.
20일, 레이디제인은 개인 계정을 통해 “태교여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제인은 발리 풀빌라에서 남편과 함께 여유롭게 태교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수영복을 입고 선베드에 앉아 독서를 하며 차분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남편 임현태 등에 업혀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맑은 하늘과 푸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부부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보디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레이디제인의 모습 또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달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던 레이디제인은 그동안 난자 냉동 및 3차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임신을 준비하며 겪었던 과정과 솔직한 심경을 팬들과 공유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10살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제 곧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태교여행을 통해 더욱 돈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많은 팬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 “예쁜 쌍둥이 건강하게 만나길”이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쌍둥이 엄마가 될 레이디제인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소식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레이디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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