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생이별 후 더 달달해져…뮤지컬 데이트
[TV리포트=김선경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행복한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19일 자신의 채널에 “혜련 선배님, 지연 선배님 덕분에 값진 문화 생활. 뮤지컬 ‘명성황후’ 배우님들 너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은과 박위는 뮤지컬 티켓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신혼의 달콤함을 전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신앙 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결혼 후 처음으로 떨어지게 된 상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지은은 미국으로 향하는 공항까지 배웅해주는 박위에게 “떨어지는 게 처음이라 그런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홀로 남은 박위는 “결혼하고 혼서 있었던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며 “결혼은 진짜 축복인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매직’, ‘마돈나’, ‘샤이 보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지난 1월 드라마 ‘어쨌든 서른’ 주연을 맡아 결혼 후에도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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