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둘째 득남… 비주얼 후덜덜 합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형민, 쇼호스트 이시유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일 이시유는 개인 채널에 “40대 임산부에서 예비 아둘맘(아들 둘을 둔 엄마)에서 예비 뱀띠 맘에서 목소리 더 커질 예정인 아둘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 지인들 우리 내맘님들 맘만하니 식구들 그리고 모두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메세지 보내주시고 또는 마음으로 기도해 주셔서 몸도 마음도 건강히 출산할 수 있었다”라며 응원을 보내온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시유는 “소녀에서 숙녀로 결혼하면서 아줌마 애엄마가 되기까지 많은 변화를 잘 지켜 낸 것처럼. 둘에서 셋으로 또 넷으로 사랑하는 댕댕이 탱커까지 다섯 완전체로 뭣이 두렵겠냐”라며 “더 단단히 견고히 성장해 나가는 믿음의 가정 이루고 살아가는 이쁜 가족 되겠다”라고 둘째 득남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시유는 “회복과 감사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직도 호르몬의 노예로서 여전히 눈물 부자지만 언젠가 회복될 감정 기복과 짊어지고 싶지 않은 살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해서 맘만하니 시즌4로 야무지게 복귀하겠다”라며 워킹맘의 포부를 드러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토록 예쁜 신생아”, “너무 축하드려요”, “아가 인물이 기가 막히네요”, “벌써 꽃미모 아가의 조짐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역시 이어졌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꺅 너무예뻐”라며 감탄했고, 배우 전소민은 “미남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시유는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아이돌 그룹 스페이스A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K쇼핑 쇼호스트로 전향한 그는 배우 김형민과 결혼했다. 특히 이시유는 CJ 온스타일의 ‘맘만하니’ 프로그램을 진행, 누적 매출 240억 원을 돌파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이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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