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인세연과 ‘열애설’ 후 반쪽됐다…’다이어트’ 대성공
[TV리포트=진주영 기자] 크리에이터 과즙세연과 열애설로 화제가 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예전보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방시혁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주요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방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시혁 의장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단상에 선 그는 예전보다 작아진 체구와 날렵해진 턱선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동안의 심적 부담과 논란 속에서 변화한 모습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방 의장은 뉴진스(NJZ)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 중심에 서 있다.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지난 7일 ‘NJZ’라는 새로운 그룹명을 발표하며 독립 행보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이와 함께 뉴진스 부모 측은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뉴진스의 홍콩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즉각 반박하며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방시혁 의장이 연락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분쟁과 논란 속에서 방시혁 의장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하자,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뉴진스와 어도어, 하이브 간의 법적 공방이 어떻게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잇따른 논란 속에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방시혁 의장의 달라진 외모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K팝 업계의 중심에 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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