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럭셔리 하우스 공개…子가 만든 작품까지 “아들은 해병대에…” (A급장영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소품들로 채워진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20일 온라인 채널 ‘A급 장영란’에선 ‘장영란 롤모델 최은경의 압구정 노른자 아파트 최초공개 (+무조건 살빠지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장영란과 김새롬이 최은경의 럭셔리 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53세 최은경에 대해 “패션의 아이콘이다. 50대인데 얼굴은 팽팽하다”라고 말했고 김새롬 역시 “365일 복근이 장착돼 있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최은경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미술관 같은 인테리어가 장영란과 김새롬의 감탄을 자아냈다. TV 대신 감각적인 소품들과 작품들로 가득한 거실로 들어선 장영란과 김새롬은 “집이 너무 예쁘다” “미술관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거실 한 쪽에는 레고로 만든 작품이 시선을 끌었다. “우리 해병대 간 발리가 만들어 준 거잖아”라는 장영란의 말에 최은경은 “발리의 레고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레고로 작품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발리가 누구예요?”라고 궁금해 했고 최은경은 “우리 아들이다. 지금 해병대에 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새롬은 “왜 발리인 줄 아나? 발리에서 잉태가 됐다”라며 최은경이 아들을 ‘발리’라고 부르는 이유를 언급했다.
MBC ‘해피타임’에서 10년간 함께 호흡했다는 세 사람. 최은경은 “발리가 요만할 때 ‘해피타임’에 가면 새롬이한테 가서 ‘누나’ 이러면 장영란이 ‘나는!’이라고 말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에 장영란은 “‘새롬이가 예뻐, 내가 예뻐?’라고 했었다”라고 당시를 소환했고 최은경은 “그러면 계속 김새롬이라고 해서 ‘애기도 어린 건 아는구나!’ 우리가 그랬었다”라고 떠올리며 웃었다.
이어 최은경은 두 사람을 위해 다이어트에 좋은 진수성찬 밥상을 차렸고 장영란은 53세인 최은경의 몸무게를 궁금해 했다. 최은경은 키가 174cm에 56kg이라고 밝히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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