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붓기 뺄 땐 녹차 많이 마셔…근황? 가족여행+차기작 준비” (더블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최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김세정이 닳고 닳도록 사용한 아이템은? 관리 아이템이 쏟아지는 그녀의 최근 소비 목록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세정이 최근 쇼핑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세정은 “다이어리를 매년 쓴다.그래서 자그마한 스티커들 보고 오랫동안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번에도 스티커 하나 고른다고 한 30분을 스티커 앞에 앉아있었다”라며 새 스티커를 보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리를 매일 쓰는 편인지?”라는 질문에 김세정은 “제가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밀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간으로 쓰면 칸이 비어있으면 의미가 없어 보여서 버리게 되고 그랬는데 월간 다이어리는 칸이 작아서 일주일 이주일 밀려도 다 채울 수 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재밌는 일은 이런 스티커를 따로 붙여서 특별하게 표시한다. 그래서 저한테는 스티커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방 속 필수템에 대한 질문에 “다이어리, 필통, 진짜 항상 있는데 읽지 않는 책 한 권이다. 올해의 위시 리스트를 10개 정도 꼭 적는데 거기 1번이 대본 제외하고 최소 책 두 권 읽기다. 근데 아직도 안 읽고 있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이어 티세트를 공개한 김세정은 “올해 건강해지기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커피를 좀 줄여보자’ 하는 마음 플러스 ‘물을 많이 마셔보자’ 하는 마음으로 티를 많이 마셔보자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들거나 지칠 때는 캐모마일 한 잔 씩 먹고는 한다. 아침 붓기 뺄 때는 녹차를 많이 마신다”라고 덧붙였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일단 가족들과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너무 즐거웠어서 사진 정리해서 하루하루 올리고 있다. 또 차기작 준비에 들어가고 있다. 언제 어떻게 인사드릴지 모르니까 기대 많이 해 달라. 그리고 스노우보드를 열심히 타고 있다. 보드를 늘고 싶은데 그래도 S턴은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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