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변우석, 알고보니 주우재 절친…日에서 우연히 마주쳐” 깜짝 고백 (도라이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대세 배우 변우석을 일본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도라이버’ 멤버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20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선공개] 매일 5시에 만나게 될 일일 예능, 미리보기 | 주관식당, 도라이버, 동미새, 추라이 추라이, 미친맛집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특히 ‘도라이버 :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의 선공개 영상에서 홍진경이 배우 변우석과 일본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홍진경은 “주우재 씨가 변우석 씨랑 친분이 있더라. 나는 몰랐다”라고 변우석에 대한 화제를 꺼냈고 주우재는 “근데 냅다 자리 만들라는 얘기는 왜 하는 거야?”라고 깜짝 폭로했다.
“모델 후배니까”라는 조세호의 말에 홍진경은 “솔직히 말해서 일본에서 약간의 스침이 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영은 “뭐 소매치기예요? 뭘 스쳐요?”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살짝 나오시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그럼 우석이를 여기 부르죠”라고 말하며 제작진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바로 이어 “제작진이 불러야지 내가 왜 부르나”라고 한걸음 빼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 김숙, 우영은 “친하면 전화해 보라”고 압박했고 조세호는 “내가 봤는데 진짜 친하더라”고 거들며 주우재의 황금인맥을 언급했다. 홍진경은 “진짜 친하면 전화 받을 것”이라고 말했고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화해!”라고 한마음으로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아침에는 전화를 하긴 그렇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찐친의 전화는 받을 것”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이에 홍진경이 “근데 나 진짜 우석 씨랑 연결되면 물어볼 게 있다”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그럼 DM 보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일본 오사카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그때 나한테…”라고 말하고 뜸을 들였고 멤버들은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홍진경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는 상위 99% 코믹 인재들이 나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조립하는 ‘구개념’ 캐릭터 버라이어티쇼로 2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5시에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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