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근무 논란에…인기 女스타, 직접 무거운 입장 발표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영자가 유흥 업소에서 근무했다는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24기 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올라온 팬의 댓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24기 영자가 노래방 도우미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 팬은 “고소장 접수하셨냐. 나는 나한테 유흥에서 일했다 하면 고소장 바로 접수할 거 같다. 인간을 밑바닥으로 까내린 거니까. 용서 마시고 주저 마시고 바로 고소했길 바란다. 안 그럼 말들이 많아진다”라고 분노했다.
이를 본 24기 영자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라며 강경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다행이다” ,”잘 마무리되기를”, “쌓아온 커리어와 노력을 한 줄로 밟은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시 24기 영자는 ‘노래방 도우미’ 근무 의혹이 제기되자 “이 허위사실을 그대로 믿으며 사람들은 여전히 나를 물어뜯고 있다”며 “나 루머, 댓글 최대한 신경 안 쓴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는 노래방 도우미 일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24기 영자는 현재 ENA,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영유아 오감 놀이 강좌를 진행하는 업체 대표”라고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24기 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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