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으로 소문 나더니… 유명 女배우, 시술에만 수백 투자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성령이 동안 미모 유지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김성령이 ‘먹친구’로 등판한다.
이날 전현무의 “평소 피부 케어는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에 김성령은 “어제 피부과 갔다 왔다. 난 900샷 때린다. 돈 벌어서 나한테 투자하는 돈이 어마무시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성령은 ‘1988 서울올림픽’ 당시 미코 진이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있어서 엄마 친구분을 따라 명동의 한 의상실에 갔다. 그때 디자이너분이 절 보자마자 ‘넌 그냥 미코!’라며 ‘세O 미용실’로 데려가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마O 미용실’에서만 미코 진(眞)이 나왔는데, 제가 ‘세O 미용실’ 출신 첫 ‘미코 진’이 돼 원장님의 한을 풀어줬다. 내 뒤로 오현경과 김사랑 등이 진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광화문에서 카 퍼레이드를 했을 정도였다. 카 퍼레이스 행렬에서 내가 제일 꼭대기에 위치했다”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한편, 김성령은 199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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