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센다이~삿포로 핥아먹기 – 1. 출국
두달 미룬 여행기 드디어 씀
여행 경로는 센다이-모리오카-아키타-아오모리-하코다테-삿포로 평균 1일씩 찍먹
주차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찍어둔 인국공 주차장
직전 여행이 도쿄였는데(나가사키는 배로 다녀왔음)
공항부터 시내까지 30분컷은 제법 좋았쓰!
첫 코스는 기린 맥주 센다이 공장 투어
셔틀버스 타려고 역 앞에서 버스 기다리는 중
이렇게 한글 가이드북도 준비돼있다 ㅋㅋㅋ
첫 코스는 가이드가 먼저 설명을 해주고 영상 보고
그리고는 걸어서 공장을 한바퀴 돈다
몰트와 홉을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음.
말린 홉은 진짜 우리가 아는 그 맥주 냄새가 남 개신기함.
진짜 찐 공장임…
기린 이치방 시보리의 트레이드마크인 첫번째 맥즙(왼쪽)
진하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사실 일어나서 기내식만 먹고 오후인 상태라 더 먹고싶었음 ㅋㅋㅋ
캔 포장하는 기계, 이건 시연도 해주더라
사실 이건 요새 카페 가면 많아서
그리고 앞으로도 몇개 나올건데 술 만드는 곳들이 다 신사를 하나씩 끼고있음
마지막으론 탭룸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 맥주 한잔을 먼저 내어줌. 이거 옆에는 알콜 없는 음료도 있음.
그리고 비교시음 3종 줌
다 맛있게 먹었다
첫 루트부터 만족스러웠음
약간 알중인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가이드 슈지 씨 귀엽고 친절하셨음…
한쪽 볼에만 짝보조개 있으신데
나도 짝보조개라고 가리키니까 빵터지시더라
감사했음…
그리고 센다이 돌아와서 체크인 + 저녁 먹으러 나옴
저녁은 야키니쿠 ぐら 仙台朝市駅前店(구라 센다이점)
구운 고기도 맛있고 갈비수프 이거 되게 맛있더라
건더기 고기가 진짜 갈비양념 된거같은 맛이 나는데 적당히 매콤해서 좋았음
1일차 OFF
되게 사진도 많이 찍고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숙소며 이동경로며 사진이 1도없네 ㅋㅋㅋ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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