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신혼집’ 손연재, 남편 닮은 둘째 준비 중 (‘관종언니’)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자택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애 엄마가 된 ‘체조 요정 손연재’ 신혼집 최초공개 (자연분만, 9살 연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손연재의 집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모던한 분위기의 높은 천장이 인상적이다. ‘밉지 않은 관종언니’의 주인장인 이지혜는 “연예인이 아니라 집 전체를 공개하기는 어렵고 2면 정도 공개한다”라며 일부분인 집 공개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지난 2022년 9월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29살에 결혼했다. 정신없이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결혼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결혼 전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아이를 낳은 순간, 새벽마다 전쟁했다”라며 “원래 아이를 볼 때 교대로 해야 하는데 남편이 완벽주의라 못 쉬더라”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아이를 낳았을 때에는 “배가 너무 아파서 조리원에서 2주 내내 울었다”라며 “진통이 계속되는 느낌이라 아기를 낳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진통제를 먹어야 했다. 수술하는 게 무서워서 자연분만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또 자녀 계획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손연재는 “둘째를 낳기로 했다”라며 “첫째가 아들이라 둘째가 또 아들일 까봐 세 명까지는 안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아기 낳고 힘든 게 잠을 안 자는 게 힘들다”라며 “통잠을 1년째 못 자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손연재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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