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72억’ 신혼집 최초 공개… ‘♥9살 연상’ 남편과 공동명의
‘금융인과 결혼’ 손연재
72억 신혼집 최초 공개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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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애 엄마가 된 체조 요정 손연재, 신혼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단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집에서 유튜버 이지혜를 맞이했다. 높은 천장과 집 한쪽 면에 걸려있는 그림 등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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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일단 집으로 초대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연예인이 아니라 저희가 집 전체를 다 공개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한 면 정도만 공개를 하는데 이게 어디냐. 우리가 어디 가서 손연재 집 한 면을 보겠나. 최초공개다. 사실 여기가 코너라 두 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첫아들을 품에 안은 손연재는 “결혼을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부부가 되어 있었다”라며 웃었다.
또한 손연재는 육아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출산 전까지는 결혼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아이를 낳은 순간부터 밤마다 전쟁이었다. 특히 남편이 완벽주의자라 교대로 쉬는 것도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진통이 계속돼 오히려 아기를 낳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수술이 무서워서 자연분만을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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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둘째 계획에 대해 “저는 사실 둘 낳기로 결정을 했는데 저는 첫째가 아들이지 않나. 둘째도 혹시 아들일까봐 세 명까지는 안될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의 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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