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수영복 차림으로 얼음 온천 입수…여유롭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아이슬란드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온천을 즐겼다.
20일 한혜진은 자신의 계정에 “25년 1월 아이슬란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패딩으로 완전무장을 한 채 광활한 설원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 속 한혜진은 검정색 수영복을 입은 채 얼음에 뒤덮인 온천을 즐기고 있다. 그가 방문한 곳은 ‘블루라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 스파 중 하나다. 음료수를 든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이를 본 팬들은 “배경도 언니도 너무 예뻐요”, “상상할수도 없는 광활한 자연에 오로라까지”, “아주 멋진 곳이네요”, “오로라를 보셨네요. 보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좋으셨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공개한 바 있다. 게이시르, 굴포스 관광에 이어 빙하 트레킹에 도전하며 제대로 힐링을 즐겼다. 이후 블루라군에 도착한 그는 온천수와 진흙팩을 체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수영복을 안 가져왓 안 오려고 했는데,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여기 되게 묘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오로라 관측을 위해 투어에 도전한 그는 “4일차인데 한 번도 오로라를 못 봤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번의 도전 끝에 오로라를 보게 된 그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 여러 해외 무대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나 혼자 산다’, ‘내편하자4’,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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