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4개월 재이 예방접종에 딸바보 인증 “내가 더 긴장” (행복해다홍)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생후 4개월 딸 재이의 예방접종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딸바보를 인증했다.
21일 온라인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재이 4개월 예방접종 | 육아브이로그 | 육묘브이로그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엄마 김다예는 “우리 재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고 아빠 박수홍은 “그럼요. 오늘 허벅지에 맞는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차로 이동하는 가운데 창밖을 빤히 응시하는 재이의 모습에 엄마 김다예는 “우리 재이는 밖을 그렇게 본다. 집중력이 좋다”라고 신기해했고 박수홍은 “네 달 돼서 예방접종 간다. 눈이 똥그래졌다”라고 귀여운 딸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병원에 도착해서 박수홍은 밝은 재이의 표정에 “전에 주사 맞던 데가 아니라서 아직은 안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이 100일 지나고 새로운 것과 새로운 사람들을 완전히 인식을 한다. 저기서 계속 인사하니까 계속 쳐다보고 있다”라고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이제 7kg이다”라고 재이의 몸무게를 언급하며 재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음을 밝혔다.
주사를 맞고 아빠 품에 안겨 나오는 재이. 박수홍은 “잘 맞고 왔다. 미간 찌푸려진 것 보시라. 힘들었다”라고 주사를 맞고 힘들어했던 딸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더 긴장했다”라고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집에 돌아와 아빠 품에서 새근새근 잠이 든 재이의 모습을 영상에 담은 엄마 김다예는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행복한 일상을 언급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딸 재이 양을 출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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