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X변요한, 커플 조끼 입고 꽁냥꽁냥 브로맨스 “평생 입을 것” (컨츄리쿡)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드워드 리가 커플 조끼를 입은 변요한과 꽁냥꽁냥 브로맨스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2화에선 강원도 둘째 날, 에드워드 리가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떠난, 에드워드리와 세 친구의 시골밥상 미식여행기다.
본격적으로 장을 보러 간 에드워드 리,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 변요한과 에드워드, 고아성과 신시아가 팀을 나눠 장을 보기로 했다.
시장을 가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에드워드는 “시장 자주 간다. 광장 시장, 남대문 시장 다 가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요한과 함께 장을 구경하던 에드워드 리는 옷가게로 들어갔고 꽃무늬 조끼를 입어보며 즐거워했다. 그는 “너무 따뜻해요. 좋아요”라고 말했고 변요한은 “형 저도 하나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에드워드는 흔쾌히 허락했고 변요한은 “형이랑 커플로 하겠다”라며 “남자는 핑크지!”라며 핑크색 꽃무늬가 있는 조끼를 골랐다. 두 사람의 꽁냥 꽁냥 브로맨스가 웃음을 자아냈다.
에드워드는 꽃무늬 조끼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변요한의 배우 포스에 “오~멋있어!”라고 감탄했다. 이때 고아성과 신시아가 출동했고 커플로 샀다는 말에 두 배우는 “저희도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결국 네 사람 모두 새 조끼를 샀다.
에드워드는 조끼를 산 후에도 변요한에게 “입술이 조끼와 같은 색깔이다. (조끼로 인해)요한이 더 섹시하게 보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변요한 역시 “형은 뭐랄까 돈 주앙 느낌이다”라며 꽁냥꽁냥 브로맨스를 이어 갔다. 변요한은 “형 평생 입을게요”라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방송에선 에드워드 리가 어르신들을 위해 된장과 두유, 닭으로 크리미한 된장 수프를 만들기에 도전했다. 에드워드는 “특별한 식사를 해주고 싶다. 할머니들은 너무 미국식 싫어할 것 같다. 왜냐하면 할머니들은 거짓말을 못한다. 저한테 야단치면 울 거예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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