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나혼산’ 출격 예고 “혼자 산 지 7년”…기안84 염원 이뤘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의 염원이 이뤄졌다. 그가 3년 동안 바래오던 BTS 제이홉의 출연이 성사됐다.
21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 글로벌 슈퍼스타인 BTS 제이홉의 출격이 예고됐다. 방송에는 지난 3년간 기안84가 BTS 제이홉의 출연을 열망해 온 모습이 공개됐다.
3년 전 기안84는 수줍게 “너무 뵙고 싶네요”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그의 이름을 쓰고 하늘에 연까지 날리며 그의 출연을 희망했던 바. 스튜디오에서 제이홉의 이름을 연호하며 흥을 폭발하는 모습 역시 소환됐다.
이어 화면에선 “기안84가 3년간 염원하던 그 사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BTS 제이홉이 화면에 등장했다.
그는 “혼자 산 지 7년 된 BTS 제이홉”이라고 소개하며 ‘나혼산’ 첫 출연을 알렸다. 제이홉은 멋쩍게 웃음을 드러내다가 윌슨 인형을 향해 귀엽게 인사하기도.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대한민국 청년 제이홉의 일상이 과연 어떨지, 글로벌 슈퍼스타의 무대 위 모습과 다른 평소 모습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고조된다.
그런 가운데 다음 주 방송에선 제이홉의 출연과 함께 코드 쿤스트가 일상 속 꿀팁을 전하는 모습도 예고되며 가요계에서 무한 매력을 발산 중인 두 남자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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